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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2.0 개편 및 2011 주요 소셜웹 서비스 리뷰

moment Mobile 2012. 1. 27. 20:53

소셜웹 서비스는 기존 플랫폼 형태의 네트워킹 서비스인facebook, twitter를 중심으로 성장하기 시작으며, 근래에는 google에서 google+ 서비스를 출시하여 강화된 프라이버시 및 구글 서비스 연동 강점을 내세우며 좋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음.

 

한편 특정 테마 및 컨셉으로 중심으로 한 버티컬 소셜웹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는데, 사진 (Instagram, picplz, mobli, color ) 지식(quora, Formspring, Hunch), 패션 및 트렌드(pinterest, fashism, pose), 맛집(Foodspotting, Oink)과 같은 분야에서 다양한 소셜웹 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음.

최근 개편한 Path (v. 2.0)는 초기 사진 공유 및 50명 한정 퍼스널 네트워킹을 컨셉으로 출시한 소셜웹 서비스였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Smart Journal로써 지인들과 사적인 소식 만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방향을 수정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음.

 

버티컬 소셜웹 서비스로서 Path 개편의 의미를 살펴보고, 아울러 2011년 주요 소셜웹 서비스의 동향 및 향후 전망을 파악해보고자 함.    



1. 패스(Path) 서비스 소개
2010
11월에 지인과 가족 위주의 high-quality 네트워킹 서비스를 표방하며 출시했으며, 창업 멤버의 명성 때문에 (페이스북 초기멤버 Dave Morin, Napster 창업자 Shawn Fanning) 언론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음.

출시 초기에 IT 분야 얼리 어답터를 타겟팅하지 않아, 많은 해당 분야 블로거로부터 비판을 받았으며 특히 50명 제한의 네트워킹이 인위적이라는 평가를 받음(대부분의 얼리 어답터들의 친구수가 많기 때문에 공감 못함).

하지만 패스는 버전업 하는 과정 동안에 초기 로드맵과 방향성이 달라도 실제 사용자 피드백(ex: 친구 사진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비디오 공유 기능)을 적극 반영 업그레이드 하는 프로세스를 반복함.

액티브 유저가 서비스 가입자의 20%에 이를 정도로 충성도가 높았으며, 구글로 1억달러 인수 제의를 거절하기도 함2011년 11월 29일 개편 (version 2.0)했으며, 12월 7일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3위이며, featured 앱으로 소개되고 있음.




2. Path 개편 내용 리뷰

패스의 UI 디자인은 부가적인 서브 메뉴 네비게이션 없이, 홈스크린에서 대부분의 활동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그 핵심은 (기존 모바일앱이 사진 업로드 기능을 하단 바 가운데 배치한 것과 다른) 좌측 하단에 위치한 플러스(+) 버튼임.

플러스 버튼만으로 사용자의 모든 상태 업데이트(메모, 듣고 있는 음악, 장소, 누구와 함께 있는지, 수면 상태, 사진/비디오)가 가능하며, 자신을 비롯한 친구들의 활동을 한 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과거 패스 프로필에 존재하던 스택(자동으로 사용자의 콘텐츠를 인물, 장소, 관심사로 분류하는 기능) 보다 심플함이 강조됨.



패스가 버전 2.0부터 강조하는 컨셉, Smart Journal, Smart Diary에 맞추어 페이스북 타임라인 레이아웃과 유사한 탑화면 커버가 디폴트로 제공되며(페이스북 타임라인 커버는 옵션으로 제공되며, 현재 채택률이 0.01%에 불과함) 기본 이미지 42장 외에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프로필을 꾸밀 수 있음.

이밖에 사용자의 활동 피드를 스크롤 다운하면 시계 애니메이션 아이콘이 나타나 콘텐츠가 작성된 시점을 표시하며, 탑커버 디자인과 함께 어울려 일기장, 라이프 로그와 같은 느낌을 효과적으로 전달함.

 

새로운 기능으로 Automatic 옵션이 돋보이며, 이는 사용자의 평소 위치 정보를 분석하여 해당 루틴과 다른 지역 또는 도시를 방문하면 위치 상태를 자동으로 포스팅하는 기능임.

이밖에 사용자가 자신의 수면 상태를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수면 시간에 따른 부가적인 스토리텔링을 패스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함 (ex: 사용자가 2시간 밖에 자지 않았다면, need coffee와 같은 메시지를 노출).

Path 측에서는 "AI 기술이 새로운 UI"라는 방식의 메시지를 강조하면서 위치 정보 뿐만 아니라 Fitbit, Jawbone Up, Lark와 같이 추후에 사용자 생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라이프 로그 서비스를 로드맵으로 삼고 있음.


기타 특이사항으로 이미 6개월 전에 변경되었던 네트워킹 범위 변경(50-> 150)을 이번 개편부터 PR을 시작했으며, 페이스북/트위터/포스퀘어/텀블러로 선택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됨.


현재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패스 활동 로그 추출도 향후 원클릭으로 가능하게 만들 예정이며, 주간 및 월간 단위로 사용자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API도 추후 공개 예정임.

비즈니스 모델은 일종의 프리미엄(freemium) 모델인 in-app 사진 필터 구매가 유일하며, 사용자가 패스에서 들은 음악을 아이튠즈에서 구매 유도하고 수수료를 받는 수익모델도 모색하고 있음 (아직 내부 광고 집행은 계획 없음).



3. Path 개편이 제공하는 인사이트

 

현재 페이스북 네트워크 규모가 임계치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있으며, 이는 사용자 입장에서 불필요한 정보가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음.

한편 트위터의 리트윗은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고, 구글 플러스 서클은 항상 관리에 대한 긴장이 필요해 많은 사용자들이 소셜웹 서비스에 대해 높은 피로감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받고 있음.

 

적절한 시점에 패스는 버티컬 소셜웹 서비스로서 자사의 강점인 안전하면서도 감성적인 네트워킹 서비스임을 심플함과 동시에 인터렉티브한 UX 및 기능을 제안하여 사용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음.


특히 사적인 스토리 공유, 즉 내 일상의 스토리텔링과 아카이빙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이 설계되었음 (생산성 있는 일을 기록할 때는 에버노트를 활용하듯 기억하고 싶은 일상의 순간을 남길 때는 Path를 사용했으면 한다패스 창업자 Dave Morin)

이밖에 사용자에게 의미가 있을 개인화된 정보를 자동으로 제안하고, 이를 긍정적인 경험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조절한 점이 돋보이며, 모바일 서비스 특성상 이와 같은 노하우가 큰 장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됨.

 

 

 

4. 주요 소셜 웹 서비스 현황

프라이버시와 구글 서비스 연동을 강조한 구글 플러스의 성장이 눈에 띄고 페이스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밖에 레딧(reddit),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링크드인(LinkedIn), 겟글루(GetGlue_와 같은 버티컬 소셜웹 서비스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내면서 소셜웹 서비스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임.

 

 

(1) 구글 플러스

구글은 페이스북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프라이버시 이슈를 서클(Circle)을 통해 네트워크를 분류하고, 자신의 정보를 필터링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

 

구글 플러스는 소셜 컴포넌트로서 검색, 유튜브와 같은 구글 내부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을 통해 유용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음.

 

지난 6월에 런칭한 후, 6개월이 안되는 기간동안 가입자 4천만명을 모을 만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특정 토픽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토론 문화가 강점임.

 

 

(2)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성장률을 이어 갔으며, 월간 액티브 유저가 8억명에 이를 정도로 거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음.

 

2011년에도 여전히 혁신적인 개편을 진행했으며, 사용자의 일상에 대한 스크랩북 역할을 하는 타임라인 기능과 소위 "frictionless sharing"이라 불리는 자동 공유 기능(사용자가 읽은 기사, 들은 음악과 같은 콘텐츠 자동 공유)을 선보여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 냈음.

 

구글 플러스의 서클에 대응하여 지정한 그룹에 한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며 프라이버시 강화를 유도했지만, 최근 개편한 자동 공유 기능이 사용자로부터 적지 않은 불만을 받고 있으며 이밖에 여전히 계정 생성후 콘텐츠 공유 디폴트 옵션이 public 속성인 점이 비판 받고 있음.

 

 

(3) 트위터

올해 구글 플러스 런칭과 페이스북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메인스트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서 월간 액티브 유저 1억명에 이름최근 iOS5 연동을 통해 애플의 지도, 사진앱 및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바로 메시지를 포스팅할 수 있도록 지원되고 있음TV 시청과 관련된 트윗 활동이 트위터 성장을 이끄는 주요 요소로 주목 받으면서, TV 방송사와 제휴가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4) 텀블러

텀블러(Tumblr) 2011년 한해 동안 월방문자가 1억에서 3 5천만명으로 증가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현재 125억 월간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Wordpress.com 보다 8배 높은 지표임(방문자수에 있어서는 Wordpress.com Tumbrl 보다 여전히 높은 지표를 유지하고 있음).

 

웹 페이지 링크와 이미지를 쉽게 블로그로 포스팅하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텀블러는 소셜웹 서비스 콘텐츠의 큐레이션 방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실제 많은 언론사에서 이를 주도적으로 채택하여 독자들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음.



(5) 레딧

레딧은 초창기에 IT/기술 분야 유저들에 특화되어 성장한 버티컬 소셜웹 서비스이며 월간 UV가 작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2 2백만, 월간 PV는 작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16억 건을 기록하고 있음.


레딧 성장의 원동력은 이메일링 리스트, 포럼 게시판, 채팅룸 성격을 갖는 수천 개에 이르는 서브레딧(subreddit)이라는 커뮤니티 서비스 덕분이며 각 서브레딧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강령 및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음 (미국 공교육을 위한 기금 마련, 아이티 재건 사업 기부 등).

 

 

(6) 사운드클라우드

사용자들이 사운드 및 음악을 업로드하고 재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사운드클라우드는 지난 1년 동안 5백만명의 가입자 (전체 가입자 7 50십만)를 유치했음.

 

The Hype Machine, We Are Hunted와 같은 온라인 뮤직 서비스의 플랫폼으로서 활용되기도 했으며 50 Cent, R.E.M과 같은 유명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리믹스 콘테스트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개최하기도 했음.

 

유튜브(youtube), 플리커( flicker)를 잇는 차세대 UCC 서비스로서 그 가능성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음.

(7) 링크드인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링크드인은 3분기 기준으로 2011년 초 대비 60% 가입자 성장을 이끌었으며, 프리미엄 구독자도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알려짐.

 

새로 선보인 Apply Through LinkedIn (http://durl.kr/nwpyx , 구인 기업 사이트에서 링크드인을 통해 취업 접수를 받을 수 있는 설치형 웹플러그인)Classmates(http://durl.kr/nwqc5 , 졸업생 네트워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음.

 

 

(8) 겟글루

세컨드 스크린 앱 겟글루는 2011년 기준으로 150만의 가입자를 유치했으며, 2억만에 이르는 평점, 리뷰, 체크인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확보하고 있음.

 

4월 한 달 동안 총 400만건의 체크인이 발생했으며, 유사 서비스로는 intoNow, Miso, tunerfish가 있음.



(9) Instagram

인스타그램(Instagram) iOS 버전만을 운영하면서 2010 10월 런칭 이후 약 1년 만에 1300만 가입자를 확보했음.

 

2011 8월 기준으로 총 1 5천만건의 사진이 업로드 되었음.

그동안 리소스 부족으로 미루었던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 중이며, 구체적인 수익 모델은 아직 없지만 추후에 광고 기반으로 추진할 예정임.

 

인스타그램 공식 웹 사이트 운영은 경쟁 서비스만큼 강화하지 않고 있으며, API 공개를 통해 서드 파티를 통한 PC웹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 접근성 강화를 시도하고 있음 (ex: Instagre.at, Gramfeed, Instamap)

 

 

(10) Meetup

2011 1월 디자인 개편으로 내부 이용자들로부터 큰 반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네트워크를 오프라인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서비스임.

 

현재 약 1천만 가입자, 10 Meetup 그룹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5. 기타 주목 받는 소셜 웹 서비스 현황

규모에 있어 앞서 설명한 10개 서비스에 미치지 못하지만 최근 오잉크(Oink), 핀터레스트(Pinterest), 푸드스폿팅(Foodspotting), 쿼라( quora) 같은 버티컬 소셜 웹서비스가 좋은 호응을 받고 있음.

 

(1) 오잉크

오잉크는Digg의 창업자인 Kevin Rose가 설립한 Milk사의 서비스이며, 마이크로 추천 서비스를 표방하며 플레이스에 있는 세부 아이템(ex: 음식점 메뉴, 놀이공원에 있는 놀이기구 등)에 대해 평점을 매길 수 있음.

특정 플레이스에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어 유용하며, 패스처럼 세련된 UI를 제공하여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3주 동안 15만 다운로드 기록, 액티브 유저는 4만명, 10만건의 아이템이 추가되었으며 앱스토어 app of the week 앱으로 소개됨).

 

향후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찾아주는 알고리즘을 통해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2) 핀터레스트

핀터레스트는 웹에서 발견한 맘에 드는 이미지를 복사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자신의 '보드'에 표시하고 친구와 공유하는 서비스임 (잡지에서 옷 사진이나 요리법을 오려 메모판에 핀으로 붙여 놓는 행동을 웹에 옮김)


초대 기반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2011 10 PV 6월 보다 2000% 성장한 4 2천만 뷰 추정), pin/repin과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내고 있음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유저들을 대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


(3) 푸드스폿팅

사진을 통해 음식 정보를 올리고 공유하는 서비스이며, 2011 8월 기준으로 100만건의 앱다운로드 수와 72만건의 리뷰/사진이 업로드 되었음.

 

단순히 음식 기반의 사진 앱 또는 소셜네트워크가 아닌 맛집 발견과 관련된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있음

 

 

(4) 쿼라

쿼라는 사용자들이 올린 각 질문들이 좋은 퀄리티의 답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수의 유저들이 투표하고 위키 형식으로 편집을 할 수 있는 소셜 Q&A 서비스이며, 사용자 뿐만 아니라 토픽과 질문을 팔로잉할 수 있어 뉴스 피드에서 효과적으로 유용한 Q&A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

 

전직 페이스북 CTO Adam D'Angelo가 공동 창업자이며, 올해 7월에 런칭한 크레딧 시스템(다른 사용자에게 크레딧을 주면서 답변을 하도록 요청) 9월에 배포된 아이폰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쿼라 웹사이트와 달리 아이폰앱은 위치 기반의 Q&A 정보를 필터링하여 보여주어 여행시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며, Stumbleupon처럼 랜덤으로 질문을 네비게이션할 수 있는 모바일 특화 기능이 제공되고 있음.

 

10월 기준으로 40만의 월간 UV를 기록하고 있음.




6. 정리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플러스와 같은 기존 플랫폼형 소셜웹 서비스 강자가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진 가운데, 이에 대한 피로감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음.


비록 사용자들이 여러개의 소셜웹 서비스를 관리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지만, Path를 비롯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대부분의 버티컬 소셜웹 서비스들은 모바일 경험에 특화되어 사용자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이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기존 플랫폼형 소셜웹 서비스가 PC웹 채널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단순히 사용자 니즈에 타겟팅한 서비스 전략은 힘을 발휘하기 힘든 상황임.

 

앞으로 모빌리티를 강조하면서 사용자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키는 소셜웹 서비스가 기존 플랫폼형 소셜웹 서비스 시장의 상당 영역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