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parislemon.com/post/18994363772/meeting-people-is-easy-remembering-them-is-hard
확실히 기술의 발달(혹은 애플 정책의 변화? - 백그라운드 로케이션 지원..)이 다양한 형태의 앱을 가능케 하고 있다.
포스퀘어 체크인이 (여전히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있지만) 점점 자연스러워 지면서, Highlight 같은 Passive location app을 통해 내 위치 정보가 (체크인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다른 사람에게 공개되는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내가 매일 가는 카페에 만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와 한번도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근데 그 사람이 궁금하다. 그리고 그를 Highlight에서 만났다? 한번 메시지를 던져볼까? 왠지 나같으면 못할 것 같으면서도 그 사람에 대한 페이스북 정보 같은 것을 볼 수 있으면 확인하게 될 것 같다.
근데 그 사람이 내 지인도 알고 있고, 비슷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된다면 뭔가 이야기가 달라질 것 같다 ㅎ
하이라이트에 대해 생각할 것 하나 더! 내가 앱을 통해 적극적인 액션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알서 뭔가를 해준다는 것이다(ex: 친구가 근처에 있으면 알림 메시지를 띄우는 것). 모바일앱들이 너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많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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