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전히 클라우트를 높게 평가하는 것은 여전히 온라인 소셜 레퓨테이션이 유효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방식으로 소셜 영향력을 측정하던 이를 아이덴티티 관점에서 가장 나이스하게 풀어낸 제품이 클라우트라고 생각된다. 영향력을 스코어로 지수화하여 이를 기반으로 리워드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은 가장 하위레벨의 응용이다. 분야별 영향력 책정도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진화된 방향은 영향력 계산을 위해 활용된 마이닝 기법을 응용하는 것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모델을 설계하고, 추천시스템을 결과물로 내놓는 것이다. 나의 소셜 아이덴티티를 대표하고, 이를 더욱 살리기 위한 각종 데이터들이 사용자에게 추천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이 과정에서 비즈니스도 형성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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