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로잡은 역사적인 트위터 메시지 탑 10

출처: 10 Historic Tweets That Captivate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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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information network를 표방하는 트위터.

이제 명실공히한 미디어로서 자리잡은 듯 하다.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벌어졌던 역사적인(?) 순간을 메쉬어블에서 10개 순간으로 정리했다.

1. 허드슨강 불시착

    - 그 어떤 미디어 보다 빠른 속보를 알린 트위터. 사진과 함께 현장 소식을 알렸으며, 

       이를 계기로 트위터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짐. 너무 유명한 사건이라서 당당한 1위!

2. 케네스콜 망언

- 이집트 사태가 케네스콜 온라인 콜렉션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발생했다는 망언..

   해당 트윗을 날린 마케팅 담당자는 분명히 짤렸으리라. 소셜미디어 매니지먼트에 대한 가이드, 규약

   이런 류들이 기업 내부에서 진지하게 논의되어야 한다. 단, 이런 가이드가 고객 프렌들리한 운영의

   묘를 해쳐서는 안될 듯. 아... 어렵다 어려워 

3. 저스틴 비버의 트윗

   - 자신의 친구 트윗계정을 해킹하여, 자신의 폰번호를 공개한 한 팬의 번호를 자신의 계정인 것처럼 트위터에 게시

      당사자인 크리스토픽이란 소년은 하룻동안 2만 6천개의 메시지, 수천통 전화를 받았다고 밝힘.

      teen 다운 대응... 미국 티네이져의 희망이 이런 모범을 보여서야.. 인터넷 상의 다양한 킬들을 US 아이들이

      학습하고 진화시키겠구나.

4. 트위터 프로포즈

    - 세계 최초의 소셜미디어 프로포즈, sweet한가? =_=

5. 화성에서 보낸 트윗

    - 화성에서 기념비적인 얼음 발견이 트윗을 통해 보내짐. 

       (근데 이게 왜 역사적인지 모르겠음. 리트윗 횟수가 10회 밖에 안되는)

6. 제임스 벅의 체포

    - 이집트에서 반정보 데모를 촬영하던 UC 버클리대 학생, 제임스 벅이 체포되면서 남긴 트윗.

       이 트윗을 본 트위터 유저들은 미대사관, 변호사에 알렸다. 제임스는 감옥에 있는 동안에도 트윗을 남겼으며,

       하루 뒤에 풀려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와 같이 갇힌 이집트인 통역가 마리는 90일동안 감금되면서 고문당했다.. 

7. 잭 도르시의 첫번째 트윗

    - 트위터 파운더 잭 도르시의 첫번째 트위터 메시지. 잭 도르시? 잭 도시? 도로시라고 발음하고 싶다. 

8. 오프라 윈프리 트위터 메시지

    - 에쉬튼 커쳐와 함께 트위터를 긱들만이 아닌 대중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됨.

       시대의 멘토답게 정중하면서도 약간의 위트 있는 화법을 구사하고 있다.

9. 우주에서 보낸 트윗

    - 세계 최초 우주에서 실시간으로 보낸 트윗 메시지. 솔직히 난 재미없더라. 

       그냥 공간의 제약이 사라졌다는 의미일텐데.. 사실 실시간 네트워크 퍼포먼스 이런 웹 기반의 

       이벤트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가져줄지 미지수이다. 단,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여러 제한에서 해방되어 함께 공연할 수 있다는 것은 굿~! (결국 다른 이야기로 센.. 어쨌든 이 역시 거대 프로젝트로 흘러갈)

10. 오사마 빈 라덴 습격 순간에 날린 메시지

     - 오사마 빈 라덴 습격에 대한 정보 없이, 자신에 마을에서 발생된 헬리콥터 추락을 라이브 트윗 한 

        파키스탄 유저의 메시지. 격동의 역사순간 한 가운데 있었구만요. 어쨌든 그의 메시지는 후에 역사에서

        당시 순간을 기술할때 인용될 수 있겠네요.